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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멘토/투자스터디

비트코인, 암호화폐란?_4차산업혁명시대 재테크 상식 알기

by 꿈뱅e 2018. 5. 1.


안녕하세요~ 꿈뱅이 입니다

4차 산업혁명, 비트코인, 블록체인 도대체 뭐가 뭔지....

이번에 제대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ㅎㅎ 시리즈 물이 될 것 같아요. 

공부하면서도 와 어렵다 싶네요.  차근차근 접근해봅시다.




1. 암호화폐란?


비트코인에 대해 알기 전에 알아야 되는 단어가 있다. 바로, 암호화폐이다.

암호화폐는 디지털 화폐로서, 실물이 없고 온라인에서 거래 되는 화폐를 말하는데, 이 화폐에는 암호화 기술을 사용한다.  

비트코인은 최초의 암호화폐이다. 즉, 암호화폐 중에 비트코인이 속해져 있는 것. 지금은 이더리움 같은 2세대 암호화폐에 이어서 3세대 암호화폐까지 나왔고, 곧 4세대까지 출현한다고 한다.




2. 암호화폐와 기존의 화폐는 무엇이 다른가?


기존의 화폐는 중앙은행이 돈을 발행하고, 돈의 가치를 조절하고, 금융 관련 정책을 만든다. 우리 또한 은행을 사이에 두고 돈 거래를 한다.

하지만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는 정부나 중앙은행의 통제에서 벗어나 누구나 자유롭게 돈을 만들 수 있고, 거래를 할 수 있다. 은행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수수료도 낮고, 세계 어디에서나 통용되는 화폐이다. 또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면 컴퓨터, 모바일을 지갑처럼 활용할 수 있다. 

게임 속 가상화폐랑 헷갈릴 수 없는 점이 바로 이 점이다. 게임의 가상화폐 또한 게임회사에서 발행하는 화폐이다. 하지만,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는 개개인이 발행한다는 점에서 게임 가상화폐랑 다른 점이다. 

어떻게 가능한지는 비트코인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3. 비트코인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비트코인은 '사토시 나카모토' 라는 닉네임을 쓰는 익명의 사람이 그 시스템을 개발했다. 닉네임만 일본인이지 실제로는 어느 나라인지 알 수 없다. (카더라 통신은 많더라)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사람이 컴퓨터로 수학 문제를 풀면 코인을 발굴하고 누구도 소유하지 않는 돈을 만들었다. 이것이 바로 비트코인이다. 그는 비트코인 작동방식을 공개하였고, 덕분에 누구나 비트코인을 만들 수 있다.


비트코인은 암호화폐로서, 말 그대로 암호를 맞추면 그 대가로 돈이 발행된다. 암호는 해쉬함수를 통해 64자리 중 앞자리 19개를 맞추면 된다. 이를 '채굴', '마이닝' 이라고 한다. 사람이 직접 하는 것이 아니고 컴퓨터 프로그램을 돌려서 맞춘다. 좋은 컴퓨터와 그래픽카드만 가지고 있으면 돈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누구나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정부나 중앙은행의 통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처음 암호를 풀 때는 비교적 쉬웠지만 풀려는 사람들이 많아질 수록 점점 더 어려워졌다. (그래서 성능 좋은 컴퓨터, 성능 좋은 그래픽카드를 사려는 사람들이 늘었던 것이고..) 이제는 1 비트코인을 만들려고 쓰는 전기료가 훨씬 많이 든다고 하니, 그냥 암호화폐를 사는 것이 현명한 편.. 아니면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좀더 나은 듯하다.

어쨋든 2009년 처음 비트코인이 발행되기 시작한 후부터 지금까지 이미 많은 비트코인은 채굴되었고, 저 사토시라는 사람이 비트코인의 총량을 2100만으로 설정해놓았기 때문에, 앞으로 채굴될 비트코인은 점점 더 희소해질 것이다. 



 

4. 암호화폐가 생긴 이유?



첫번째로, 보안문제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중앙은행에서 모든 정보를 저장하고 있었다. 만약 해커가 중앙은행을 해킹한다면? 내 돈과 정보들이 순식간에 털린다. 하지만 암호화폐는 블록체인이라는 암호화 기술로 인해 그 정보가 매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다. 

다음 포스팅으로 설명하겠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개개인이 거래 정보를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에는 중앙은행만 해킹하면 되었던 것에서 벗어나 거래에 참여했던 모든 스마트 기기들을 한번에 해킹해야 한다. 따라서 해킹이 아예 불가능 하다.  

두번째로, 중앙은행과 정부의 관리를 믿을 수 없기 때문이다. 점점 복잡해지는 금융 시장에서는 앞으로 정부나 중앙은행이 감당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분명 중앙은행에서 모든 정보를 관리하지 못하는 순간이 올 것이다. 또한 중앙은행과 정부의 통화 정책이나 금융 정책이 과연 100% 공익을 위한 것인가 하는 의심이 든다. 

지금까지 중앙에서 통제하고 관리해 왔다면 이제는 개개인이 주도적으로 통화를 관리할 수 있는 순간이 왔다. 또 이미 그러한 기술이 뒷받침되었다.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블록체인이란?_4차산업혁명시대 재테크 상식 알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