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뭐하고살지?

중국어 일기 - 감히 말할 수 없다. 不是不想说, 是不敢说

by 꿈뱅e 2020. 8. 22.

 

말하기 싫은 것이 아니라, 감히 말할 수가 없는 것이다. 


가끔 제3자의 사생활에 대해서 나에게 꼬치꼬치 캐묻는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은 요즘 어떻대?"
"그 사람은 왜 그런대?"

내가 그 사람과 좀더 친하다는 이유로 그 사람에 대해 대변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 
하지만 나는 말을 못한다.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말하기 싫은 것이 아니라, 내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감히 말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의도치않게 술자리에서 타인의 비밀을 들어버린 요즘, 난처한 상황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不是不想说,是不敢说

有时有人对我追根究底地询问第三者的私生活。
"那个人最近怎么样?"
"那个人怎么了?"

我不得不以我和那个人关系好为由来为那个人辩护.
但是我不能说话。
不是不想说关于他的事请,而是因为不是我的事请,所以不敢说。

在酒桌上无意中听到了他人秘密的最近,希望不要出现尴尬的情况。